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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만든 자살예방 숏드라마, 에피어워드 수상

등록 2026.08.28 10:41:28

"무겁고 어려운 정책도 공감 이끌어낼 수 있어"

[서울=뉴시스] 2026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 보건복지부가 수상을 하는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 보건복지부가 수상을 하는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8일 자살예방 캠페인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2026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 실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한 에피어워드는 칸 라이언즈, 클리오 어워즈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마케팅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에피어워드는 단순한 광고 창의성이나 화제성이 아니라 캠페인 전략과 실행, 실제 성과와 사회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마케팅 효과성 어워드다.

복지부 숏드라마는 2026 에피어워드 코리아 파이널리스트에 진출한 작품 중 유일한 정부기관 작품이다.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는 자살예방 캠페인 시선을 기존 자살위험군 당사자에서 가족·친구·동료 등 주변인으로 확장하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영상은 현재 누적 조회수 670만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1만8000개의 댓글이 달리며 공감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권병기 복지부 대변인은 "이번 수상은 자살예방과 같이 무겁고 어려운 정책도 국민의 삶에 닿는 이야기로 전달할 때 더 깊은 공감과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일상에 가까이 다가가 정책 의미와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정책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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