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선 사고 실종자 수색 열흘째…항공기·무인잠수정 동원
등록 2026.09.11 09:45:24수정 2026.09.11 10:16:2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부산 오륙도 남동방 약 9㎞ 해상에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286t)가 전복된 뒤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해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2026.09.02.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21420867_web.jpg?rnd=20260902204852)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부산 오륙도 남동방 약 9㎞ 해상에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286t)가 전복된 뒤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해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2026.09.0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예인선 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 열흘째 기상이 호전됨에 따라 해상 수색에 더불어 항공·수중 수색도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1일 티엔에스캐처호(286t·승선원 8명) 주간 수색 작업에 함선 26척과 항공기 7대를 동원한다고 밝혔다.
해상 수색 구역은 가로 22㎞, 세로 244㎞ 해역이다. 현지 기상은 초속 4~6m의 북동풍 바람이 불고, 0.5~1.5m의 파고가 관측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이날 해군 ROV(무인잠수정)를 이용해 오후 중 수중 수색도 한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과 울산·포항·울진 파출소 인력 등과 해안 및 연안 수색을 병행한다.
앞서 해경은 전날 저녁부터 야간 수색을 벌였지만 성과를 얻진 못했다.
티엔에스케처호는 지난 2일 오후 1시29분께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컨테이너선 M호(6만6332t)를 예인하려다가 전복된 뒤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침몰했다.
이 사고로 1명은 구조됐지만, 사망자는 2명으로 늘어났으며 5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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