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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환 순창군의장 "주월잠수교 철거, 대체 교량 선결돼야"

등록 2026.09.18 11:45:27

[순창=뉴시스] 지난 17일 주민들과 함께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한 오수환 순창군의장(왼쪽 두번째)이 환경청 담당자를 만나 주월잠수교 철거에 따른 대체교량 신설을 요청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지난 17일 주민들과 함께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한 오수환 순창군의장(왼쪽 두번째)이 환경청 담당자를 만나 주월잠수교 철거에 따른 대체교량 신설을 요청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 오수환 의장이 철거 예정인 동계면 주월잠수교의 대체교량을 요구하며 지난 17일 주민들과 함께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했다.

주월잠수교는 한보골 일대 농경지와 농업시설을 오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영농활동을 이어준 교량이다.

주민들은 이 교량을 이용해 밤과 호두, 블루베리 등을 재배하고 있어 차량과 농기계를 이용해 농자재 및 수확물을 운반해 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오수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주월잠수교의 철거가 예정됐고 데체 교량이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민들이 다급해졌다.

이에 오수환 군의장은 영농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과 함께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 담당자를 만나 현황을 설명한 뒤 대체교량 신설의 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그는 "주월잠수교는 단순한 통행시설이 아니라 주민들의 생업과 직결된 중요한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주민들의 영농권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체교량 설치가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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