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임금협약 체결…"상호 신뢰 바탕 원만한 합의"
등록 2026.09.18 13:30:47
조합원 찬반투표 찬성률 95.3% 기록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사진 가운데)과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사진 오른쪽), 김주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현대차증권지부장(사진 왼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증권 임직원의 연봉은 임금 총액 기준 평균 2.5% 인상된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자사주 500주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실질적인 보상 확대와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임금피크제 적용 기간(5년) 총 지급률을 340%에서 350%로 10% 인상했다. 또 월 고정 OT(초과근무) 시간을 기존 20시간에서 15시간으로 축소해 직원 만족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앞서 현대차증권 노사는 지난달 26일 임금 협약안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이어 이달 2일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재적 조합원의 88%의 인원이 참여해 95.3%의 높은 찬성률로 잠정 합의안을 최종 가결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모범적인 노사 문화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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