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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산가족의 날 기념행사 23일 개최…유공자 포상도

등록 2026.09.18 15:01:43

통일부, 이산가족의 날 기념행사 23일 개최…유공자 포상도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이산가족의 날(매년 음력 8월 13일)을 맞아 2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억해야 할 마음, 잊지 않을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를 통해 기다림, 위로와 공감 및 기억, 미래세대를 향한 이야기와 약속 등 이산가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재조명한다.

1983년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진행을 맡았던 이지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합동 추모식 ▲유공자 포상 ▲이산가족 사연 소개 ▲기념 공연 등이 이어진다.

통일부는 각별한 사연이 있는 이산가족을 직접 발굴해 초청했다.

이 가운데 이산가족 관련 기록물 135점을 기증한 이원순(80)씨가 사연 발표자로 나선다. 경상북도 선산군 출신인 이 씨는 지난 2007년 금강산에서 진행된 제15차 상봉 행사에서 다섯 살이던 1951년 겨울 1·4후퇴 때 헤어졌던 북측의 언니와 감격의 상봉을 한 바 있다.

이산가족의 날은 지난 2023년 이산가족법 개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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