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막고 취약계층 안부 확인…SKT, AI 사회가치 사례 11종 공개
등록 2026.09.20 09:00:00
21~22일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
에이닷 전화 가족케어·FAME·AI 케어콜·케어비아 등 전시
ESG 스타트업 사회문제 해법 공유 '스케치 콘서트'도 개최

SK텔레콤은 오는 21~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지속가능경영 비전 '두 더 굿 AI(DO THE GOOD AI)'를 실천하는 사례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SK텔레콤 전시관 조감도. (사진=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SK텔레콤이 보이스피싱 예방부터 취약계층 돌봄, 발달장애인 일상 지원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과 서비스 11종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오는 21~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지속가능경영 비전 '두 더 굿 AI(DO THE GOOD AI)'를 실천하는 사례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더 굿 AI는 AI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텔레콤은 72㎡ 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해 '더 나은 연결로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고객의 일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고 사회·환경 문제 해결에 AI를 활용하는 사례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주요 전시 아이템은 ▲AI를 활용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에이닷 전화 가족케어' ▲AI 금융사고 탐지 서비스 'FAME'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AI 케어콜' ▲비전 AI를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일상을 지원하는 '케어비아' 등이다.
이에 더해 ▲청년 AI 인재가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플라이 AI 챌린저' ▲미래세대의 AI 역량을 높이기 위한 '행복AI코딩스쿨·챌린지' 등 AI 인재 양성과 사회문제 해결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플라이 AI 챌린저 수상팀과 SK텔레콤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서비스도 함께 전시한다.

SK텔레콤의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주요 전시 아이템. (사진=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 첫날인 21일 오후 4시에는 '스케치 콘서트'도 열린다. 스케치 콘서트는 SK텔레콤의 ESG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케치 포 굿(SKTCH for Good)' 참여 기업들이 현장에서 파악한 사회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포용·돌봄, 기후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등 3개 주제를 다룬다. 각 분야 전문가가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짚고, 참여 스타트업들은 자체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추진 중인 해결 사례를 소개한다. 패널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도 논의한다.
엄종환 SK텔레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이번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통해 AI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더 잘 연결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며 "SKT의 기술과 역량을 다양한 파트너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연결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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