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들 만난 구혁채 과기1차관…"AI, 과학적 발견 도구로 활용"
등록 2026.09.20 10:01:12수정 2026.09.20 10:12:24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 참석
맥밀런·슈미트·멜로 교수와 AI 시대 과학의 미래 논의
![[서울=뉴시스] 윤현성 기자 =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5일(현지시간) 제70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026.09.16. hsyh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02240569_web.jpg?rnd=20260916100626)
[서울=뉴시스] 윤현성 기자 =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5일(현지시간) 제70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026.09.16. [email protected]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 차관이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에 참석해 노벨상 수상자들과 AI 시대 과학기술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나 셰르네 노벨재단 사무총장과 노벨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맥밀런 프린스턴대 교수, 브라이언 슈미트 호주국립대 교수, 크레이그 멜로 매사추세츠대 챈 의과대학 교수가 참석했다.
맥밀런 교수는 비대칭 유기촉매 연구로 2021년 노벨화학상을 받았으며, 슈미트 교수는 초신성 우주론 연구로 2011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멜로 교수는 RNA 간섭 연구로 200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AI가 과학적 발견의 방식과 연구자의 역할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뒷받침하기 위해 어떤 연구환경을 조성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구 차관은 "AI는 연구자가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도 AI를 활용한 연구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연구자들이 AI를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도약을 위한 도구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차관은 이날 행사 축사도 맡았다. 국내외 석학과 연구자, 학생들을 환영하고 AI가 바꿔갈 과학의 미래를 세계적 석학과 연구자, 국민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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