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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 가을 만나요"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등록 2026.09.22 10:09:43

10월 3~4일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

[영주=뉴시스] 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전경 (사진=영주시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전경 (사진=영주시 제공) 2026.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이틀간 무섬마을 일원에서 '2026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섬, 시간을 건너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와 전통혼례 재연, 전통 상여행렬 재연 등을 비롯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이 마을 곳곳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고택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각 고택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은 스탬프 투어와 연계해 운영한다.

방문객들이 마을 골목길과 고택을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무섬마을 전통문화와 생활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 모래놀이터, 나만의 모래그림, 모래조각 체험, 힐링 밧줄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우물 깃기, 새끼줄 꼬기, 겨메기(전통 고기잡이) 등 옛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주무대에서는 무섬별곡, 무섬 흥마당, 덴동어미 화전가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 축제는 오래된 마을의 전통과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나는 자리"라며 "세대를 넘어 무섬마을 문화와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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