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직장인·주부·학생 환경활동가, 노옥희 교육감 후보 지지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등 160명 지지선언 기자회견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환경활동가들은 30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노옥희 울산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30. gorgeousk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5/30/NISI20220530_0001009160_web.jpg?rnd=20220530100306)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환경활동가들은 30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노옥희 울산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환경활동가들이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소비자기후행동 김혜경 공동대표 등은 30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옥희 후보를 '환경교육감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환경활동가는 시민환경단체 활동가를 비롯해 플로깅, 재활용품 분리배출, 재활용 등을 실천하는 직장인·가정주부·학생 등 160명이다.
이들은 "노 후보는 참교육을 위해 나섰다 해직되고 구속도 됐던 교육민주화 운동가이기도 하지만 일찍부터 환경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던 환경활동가이기도 하다"며 "환경교육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 환경마인드를 가진 교육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후보는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꾸준히 확대해왔다"며 "매년 찾아가는 환경교실 운영, 노 플라스틱, 기후위기 대응, 재생에너지 교육 등 환경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환경교육센터 건립 등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 선출기준도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감 선거는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의 선택이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세대에게 학생들에게 친환경 급식을 늘리기 위해 늘 고민하는 교육감 후보가 바로 노 후보"라며 "울산 교육이 과거로 돌아가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노 후보를 지지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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