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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26명 추가 확진…위중증 환자 2명 추가

등록 2023.03.17 09: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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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26명 추가 확진…위중증 환자 2명 추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16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26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158명, 충주 52명, 제천 54명, 진천 19명, 음성 17명, 영동 10명, 증평 7명, 보은 4명, 옥천·괴산 각각 2명, 단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87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23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324명)보다 2명 늘었고, 1주 전인 지난 9일(329명)보다 3명 줄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나왔다. 치료 중인 환자 1905명 중 1822명은 재택 치료, 8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로 전날과 같다. 이 지수가 1을 넘기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6만2167명, 사망자는 102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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