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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서해 수호용사 기렸다…추모음악회

등록 2023.03.26 1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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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지방보훈청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용사 추모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지방보훈청 제공) 2023.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지방보훈청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용사 추모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지방보훈청 제공) 2023.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용사 추모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3개 서해수호 사건으로 전사한 용사 55명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201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됐다.

대구국제유스오케스트라와 함께 개최된 이번 추모음악회는 학생들로 구성된 단원이 추모곡들을 직접 연주하고 추모 헌시를 낭독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제1·2연평해전 당시 해군함정이었던 참수리호 모형 교구 제작을 통한 체험활동을 병행해 서해수호 용사의 정신을 이어받는 시간도 가졌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전쟁을 겪지 않은 미래세대 학생들이 서해수호 영웅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마음으로 무대를 이끌어감으로써 더욱 감동적인 자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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