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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아마추어 레이싱팀 7년 연속 후원

등록 2023.03.28 14:49:39수정 2023.03.28 18: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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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드라이빙 수트·소정의 경비 등 7년간 지원

2023 현대 N 페스티벌 출전해 드라이빙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방송인 양상국 씨, 김주현 TEAM HMC 레이싱팀 단장,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이태수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장(상무)가 27일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 타워에서 열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2023.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방송인 양상국 씨, 김주현 TEAM HMC 레이싱팀 단장,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이태수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장(상무)가 27일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 타워에서 열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2023.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현대자동차가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을 위해 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를 7년 연속 후원한다.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 타워에서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창단 7주년을 맞이한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방송인 양상국씨와 배우 조재윤씨를 포함해 총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여성 드라이버 2명이 출전해 선수 구성의 다양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TEAM HMC에 전문 드라이빙 슈트,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팀, 경칠 출전에 따른 소정의 경비를 7년 연속 지원했다.

올해는 충남 태안군에 있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에 신규 출전 드라이버들을 초대해 단계별 주행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단일 차종으로 경주하는 원 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 '2023 현대 N 페스티벌' 기간에 출전해 드라이빙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23 현대 N 페스티벌은 다음달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총 7라운드로 개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모터스포츠의 매력이 무엇인지 직접 경험하고 또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후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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