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제1회 포천시 쇼츠 영상 공모전 등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제1회 포천시 쇼츠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시정, 문화, 관광 등 포천을 소개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15~60초의 세로형 동영상이어야 한다. 쇼츠란 통상 1분 미만의 짧은 형태의 쇼트폼 세로형 동영상이다.

공모전 상금은 최우수상 1명(팀)에 200만 원, 우수상 3명(팀)에 각 100만 원, 장려상 10명(팀)에 각 50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누리집이나 홍보담당관 미디어팀(031-538-343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오는 6월 중 진행되며, 수상작은 포천시청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포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온라인 예약 서비스

경기 포천시는 오는 4월 3일 오후 1시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특별교통수단(포천 행복콜) 이용을 위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 전화로만 가능하던 예약시스템에서 벗어나 누리집 개설을 통한 온라인 예약을 시행하고, ARS 음성 대기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예약 편의를 증대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우선 도입된 ARS 음성 대기시스템은 상담원 전원이 통화 중일 때 대기 순번을 배정해 통화가 끝난 상담원에게 순서대로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누리집 회원가입 방법과 온라인 예약에 대한 문의 및 전화예약은 포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536-2000, 2088)를 통해 가능하다.   

◇포천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경기 포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410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주민 이용 편의성 및 디지털 소통 기반을 적극적으로 개선한다.

시는 현재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관내 관광지,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145개소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어르신의 인터넷 정보 이용격차 해소와 디지털 복지 여건 조성을 위해 경로당에 추진되고,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가지 및 인구밀집지역을 정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시내버스와 버스정류장의 공공와이파이와 연계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와이파이를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 시 인터넷을 끊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사용가능한 네트워크에서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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