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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나선다

등록 2023.06.08 09: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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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030부산세계박람회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30부산세계박람회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수도권 대학생 2기 서포터즈'가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국적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SNS, 관련 행사를 활용한 각종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활동한 '제1기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는 1000여 개의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관련 행사에 참여해 후기를 작성하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전달자로서 역할을 한 바 있다.

시는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홍보 활동에 접목하고 박람회 주·부주제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전국적 지지 분위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아울러 서포터즈와 함께 엑스포 해양관, 그린클 챌린지 등 박람회와 관련한 캠페인과 주요 행사에 관한 후기를 담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서 보여준 부산의 뛰어난 역량 중에서도 현지실사단은 부산역 환영행사에서 서포터즈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유치 열기에 높은 점수를 줬다"며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를 비롯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없었더라면 이런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1일 열릴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될 유치 경쟁도시 제4차 프레젠테이션(발표)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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