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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호 인수위원, 대구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요청

등록 2022.04.24 15:17:53수정 2022.04.24 16: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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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 내정자에 대구지역 현안 해결 요청

[대구=뉴시스]권세호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사진 오른쪽)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와 대구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권세호 인수위원 제공) 2022.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권세호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사진 오른쪽)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와 대구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권세호 인수위원 제공) 2022.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권세호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에게 대구수성구의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요청했으며 원 내정자는 부동산 시장의 규제 전반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난 2017년 9월 6일 이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으며, 상대적으로 부동산 가격 인상 폭이 적은 지산동, 범물동 등 수성을 지역주민들의 불만과 해제 요청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이 지역 출신 권 위원이 원 장관 내정자에게 투기과열지구 해제 요청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 위원은 홍준표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로 치러질 대구 수성을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 위원은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 중인 대구 엑스코선과 연계해 수성남부선 지상철 추진의 지원도 원 장관 내정자에게 요청했다.

권 위원은 이외에도 통합 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과 5+1 미래 신산업 육성 등 대구 경북 지역 현안과 공약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권 위원은 대구 출신의 경제전문가로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중앙선대위에서는 예산조정위원장으로 정책과 공약을 총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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