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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 캐나다 자원회사에 1조원 넘게 투자…"고품질 석탄 확보"

등록 2023.02.22 15: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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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차세대 제철기술에 품질 높은 석탄 필요

[도쿄=AP/뉴시스]일본제철 자료사진. 2023.01.25.

[도쿄=AP/뉴시스]일본제철 자료사진. 2023.01.25.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제철은 캐나다의 대형 자원회사가 설립하는 석탄 채굴 회사에 약 1100억엔(약 1조640원)을 출자한다고 NHK, 마이니치신문 등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제철은 약 1100억엔을 출자해 주식의 10%를 취득하기로 했다. 이는 탈탄소로 이어지는 차세대 제철 기술에 필수적인 고품질 석탄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철강업계는 산업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탈탄소 대응이 큰 과제로 남아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수소를 사용한 차세대 제철기술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다만 기술 활용에는 철 생산 과정에서 보다 품질 높은 석탄이 필요해 일본제철은 이 같은 석탄을 확보하기 위해 캐나다 자원개발기업 테크리소시즈가 설립하는 석탄 채굴 회사에 출자하기로 했다.

일본제촐은 탈탄소를 실현하기 위해 수소를 사용한 제철 기술과 전기의 열로 쇳가루를 녹이는 기술,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땅속에 묻는 기술을 결합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제로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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