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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0기 정숙, 영호에 "내 거라고 찜해놨어"

등록 2024.05.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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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SOLO(솔로)'는 정숙이 호감남인 영호에게 어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SBS Plus, ENA 제공) 2024.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SOLO(솔로)'는 정숙이 호감남인 영호에게 어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SBS Plus, ENA 제공) 2024.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20기 정숙이 영호를 향해 직진한다.

1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SOLO)'는 정숙이 호감남인 영호에게 어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정숙은 첫 데이트 선택에서 표를 얻지 못해 '고독 정식'을 먹은 뒤 "영호랑 대화 한번 해봐야겠다. 안 넘어오면 남자 아니다"라며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먼저 정숙은 순자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호에게 "같이 가자"며 '1 대 1 대화'를 신청하는가 하면, "너가 나보다 어리니까 말 놔도 되냐"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정숙은 "자기소개 인상 깊게 들었다. 진짜 내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너랑 있으면 즐겁고 행복하다. 너 외모가 좋다. 너의 자기소개가 내 마음을 거스른 게 없었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정숙의 칭찬에 영호는 미소로 화답했다. 이어 정숙은 영호가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이 아닌 순자를 택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너가 날 선택할 줄 알았는데, 살짝 배신감 들었다. 내 거라고 찜 해놨는데"라고 플러팅을 날렸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이제 뽀뽀가 나오나 보다"라며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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