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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불 꺼진 헝가리 국회의사당과 교량

등록 2026.08.05 17:56:18



[부다페스트=AP/뉴시스] 4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전국적인 에너지 절약 조치로 세체니 다리(왼쪽)와 국회의사당의 조명이 꺼져 있다. 헝가리가 연이은 가뭄과 폭염으로 원자로 냉각수가 부족해지면서 44년 만에 유일한 원자력발전소인 팍스 원전 가동을 5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이로써 국가적인 전력 비상사태를 맞이하게 된 헝가리는 가정과 300여 기업이 자발적으로 전력 사용을 줄이기로 하는 한편,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화물 운송, 조명, 산업 생산, 냉방 사용도 제한하기로 했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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