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 떠나요'…경포 등 해변 20곳 8일 개장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처서를 하루 앞둔 23일 폭염경보가 발령된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 백사장이 비치파라솔로 가득한 가운데 피서객들이 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있다. 8월의 셋째주 휴일인 이날 강릉의 한 낮 기온은 35.8도까지 올라가는 등 강원 지방 곳곳이 가마솥 더위를 보였다. 기상청은 춘천과 영월·횡성·원주·홍천·화천·양구·인제·정선·속초·고성·양양·삼척 등 13곳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관련기사 있음> [email protected]
강릉시는 이날 오후 4시 경포해변 중앙통로 송림에서 경포해변 개장식을 갖고 나머지 19곳의 해변도 같은날 일제히 개장식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한다.
시는 전국 제1의 명품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각 해변의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했다. 동해안 해변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경포해변은 가족과 청소년 피서지로, 주문진해변은 해양레포츠 피서지로, 옥계해변은 직장 및 단체객 피서지로 꾸며 피서객을 맞는다.
또 각 해변마다 쾌적한 피서환경과 맞춤형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고품격 편의시설과 친절서비스를 통해 감동을 주는 해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또 해변마다 달리 적용되던 비치파라솔 대여 요금을 모든 해변에서 1만원으로 일원화해 징수하도록 했다.
아울러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여름해변 종합상황실을 개장 기간 24시간 운영하고, 수상안전요원의 근무여건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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