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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증수술 성공여부, 전문의 선택에 달려 있어

등록 2011.12.22 09:35:01수정 2016.12.27 2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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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여우성형외과 빈철원 원장. (사진=여우성형외과 제공) 조진성기자 cjs@newsishealth.com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여유증은 호르몬 이상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 종양이나 약재의 부작용 및 간경화, 신장기능 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은 대사성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다.

22일 여우성형외과(빈철원 원장)에 따르면 마른 체형인데도 가슴이 나오거나 정면으로 보았을 때 유륜부위가 돌출된 경우,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가슴을 만졌을 때 주위보다 단단한 망울이 만져진다면 대사성질환에 의해 여유증 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여유증전문병원에 가서 수술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여유증수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되다 보니 수술시간도 짧고 당일퇴원이 가능하며, 수술 후 통증도 크지 않다.

이런 이유로 여유증수술을 가볍게 보고 전문의가 아닌 의사에게 수술을 받아 부작용으로 인한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여유증수술은 유선조직을 얼마나 적절히 제거하느냐가 수술의 성공여부가 되는 만큼, 디테일한 기술이 요구된다.

다시 말해 여유증수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수술이 필요한 만큼 전문의의 수술실력이 수술결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수술결과를 얻고 싶다면 수술 경험 노하우가 많은 여유증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빈원철 원장은 "수술 전후 사진을 통해 수술 후 부작용이 없는지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되며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다른 사람의 수술체험후기를 읽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므로 수술전후사진과 수술후기를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들 중에 자신의 증상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병원에 찾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여유증은 단순한 외형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활동을 꺼리게 만들거나 심지어 대인기피증까지 불러올 수 있으므로 확실한 해결책은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후 만족도와 재수술여부도 전문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전문의의 숙련도에 따라 흉터도 거의 안남고 재발도 거의 없는 만큼, 병원선택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진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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