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12년만에 TV드라마로…'신사의 품격'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31일 "장동건이 '신사의 품격'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2000년 MBC TV '이브의 모든 것' 이후 1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셈이다.
'신사의 품격'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가든' 등의 극작가 김은숙(39)씨와 신우철 PD의 작품이다. 40대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장동건은 허진호(49) 감독의 영화 '위험한 관계' 촬영을 이유로 '신사의 품격'을 고사했다. 그러다 '신사의 품격'이 3월에서 5월로 방송이 미뤄지면서 출연이 성사됐다.
'신사의 품격'은 김민종(40), 김민(39), 김수로(42) 등이 함께한다. 여주인공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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