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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英 올림픽축구팀 와일드카드 후보에 포함

등록 2012.04.18 14:53:53수정 2016.12.28 0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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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슨(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의 데이비드 베컴이 21일(한국시간) 카슨에서 열린 MLS컵 챔피언십 결승 휴스턴 다이나모와의 경기에서 동료 랜던 도노반이 결승골을 터뜨리자 포효하고 있다. 갤럭시는 이날 1-0으로 승리해 우승했다. 베컴은 2007년 미국에 진출한 뒤 처음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데이비드 베컴(37·LA갤럭시)이 와일드카드 후보에 포함돼 2012런던올림픽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의 언론매체 더선은 18일(한국시간) "베컴이 런던올림픽에 와일드 카드로 합류하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올림픽대표팀은 세 명의 와일드카드 선발 선수를 제외하고는 전부 23세 이하 선수들로 팀이 구성된다.

 런던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베컴은 올림픽 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수 차례 피력한 바 있다.

 영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 4개의 축구협회를 두고 있다. 규정상 한 국가를 대표하는 복수의 협회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영국 축구는 1960년 로마올림픽 이후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영국올림픽위원회는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축구협회를 설득했고 그 결과 영국 최초의 단일팀을 구성하는데 합의하게 됐다.

 스튜어트 피어스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4개의 축구협회 소속 선수 191명에게 올림픽 합류 의사를 타진했다. 베컴은 80명의 최종후보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와일드카드 후보로는 베컴을 비롯해 조 콜(이상 잉글랜드), 가레스 베일, 크레이그 벨라미(이상 웨일스), 스티븐 플레쳐(스코틀랜드), 크리스 브런트(북아일랜드)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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