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프로필]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내정자

등록 2013.03.15 15:00:10수정 2016.12.28 07:09: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검찰총장, 국세청장 등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해양경찰청장에 김석균 해양경찰청 차장을 내정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김석균(48) 해양경찰청 차장이 15일 신임 해양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1965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진주 동명고와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김 내정자는 1997년 해양경찰 행정고시 특채 1호로 임용된 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기획과장, 경비국장, 기획조정관, 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해외 유명 저널에 해적·해양보안, 국제해양법·해양분쟁에 관한 논문 6편을 발표하는 등 해양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원어민에 버금가는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작성한 영어논문 4편은 SSCI(사회과학인용색인)급 국제 저널에 실리기도 했다.

 또 공평하고 합리적인 업무추진 능력과 전문성으로 해양경찰 조직발전을 이뤄낸 업적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1965년 경남 하동 ▲진주 동명고 ▲한양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37회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 ▲해양경찰청 차장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