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팩터' 데미 로바토, 한국의 오디션 도전자들에게…

2년 연속 미국 폭스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 팩터(The X Factor)'의 심사위원을 맡게 된 디즈니의 간판스타인 미국 가수 겸 영화배우 데미 로바토(21)는 e-메일 인터뷰에서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지원자들에게 이 같은 조언을 했다.
지난해 '엑스팩터2'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로바토는 나이 답지 않은 노련한 심사로 주목 받았다. 그래도 독설가인 음반제작자 사이먼 코웰(54) 등과 비교해 나이가 어린 만큼 심사위원 자리가 부담스러울 법도 하다.
"멘토의 역할로서 부담이 없다고 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늘 지원자들에게도 내 자신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매력적인 보컬을 찾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엑스팩터'에서는 그들만의 특별한 매력 또는 장점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새 앨범은 언제 발매되는가. "아직 때를 말하지 못하겠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많은 것들이 포함돼 있는 멋진 앨범일 거다. 이전 앨범보다는 감히 10배는 더 나은 앨범이다."
한국의 팬들이 만나고 싶어한다. "나도 한국을 꼭 방문하고 싶다. 조만간 한국에서 공연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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