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 누적 탑승객 700만명 돌파

등록 2014.01.02 22:29:18수정 2016.12.28 12:05: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2008년 4월18일 개장한 경남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지난해까지 누적 탑승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케이블카 상부역사인 미륵산 정상. 2014.01.02. (사진=통영시청 제공)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에 있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누적 탑승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케이블카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2008년 4월18일 개장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708만5821명이 탑승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는 개장 이후 최대인 137만1433명(하루 평균 4526명)이 탑승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수학여행단 유치와 대기시간 단축, 모바일앱 개발에 따른 탑승시간 예고 등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됐기 때문으로 공사는 분석했다.

 실례로 전 학년보다 반 별 여행이란 수학여행 패턴 변화를 유도한 인터넷 홍보가 주효, 전년 대비 5400명 가량 증가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탑승객 통계분석을 통해 비수기인 9월에 케이블카를 대정비해 경영수익 악화를 최소화 한 점도 보탬이 됐다고 공사는 강조했다.

 특히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특수효과가 사라져 탑승객 감소가 예상됐지만 상황별 맞춤 운행으로 오히려 개장 이래 최대 성과를 냈다고 공사는 덧붙였다.

 공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진흥의 날 경남도지사 기관표창과 2013년 한국소비자 선정 대표브랜드 소비자감동 대상을 받아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순천만세계정원박람회, 산청세계의약엑스포,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열리면서 영업환경이 불리했지만 맞춤형 영업전략을 통해 최대 탑승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통영시 도남동 하부역사와 미륵산 정상(해발 461m) 인근 상부역사까지 1975m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거리로 남해안 관광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케블카 운행으로 연간 1300~1500억원 규모의 경제파급효과가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통영 지역경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