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민 가을에 공원 자주 간다…서울숲 최다 언급

등록 2026.01.08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 26개 공원 관련 온라인상 언급 분석

[서울=뉴시스] 서울시 주요공원 인식분석(공원인식 유형 지도). 2026.01.08.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 주요공원 인식분석(공원인식 유형 지도). 2026.01.08.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민은 가을에 공원을 주로 이용하며 시내 공원들 가운데 서울숲이 가장 주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AI재단은 서울 26개 공원에 대한 시민 인식 분석 결과를 8일 공개했다.

재단은 서울시가 직영 운영하는 공원을 대상으로 2024년 1~12월 누리소통망(SNS), 언론 등 온라인상 언급된 문구를 수집해 분석했다.
 
월별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공원 이용은 가을(9~10월)에 집중됐다. 반면 6월에는 가장 저조했다.

가을에는 매헌시민의숲, 문화비축기지, 어린이대공원 등이 인기를 끌었다. 봄에는 경의선숲길, 경춘선숲길, 서울숲, 푸른수목원 등이 자주 언급됐다.

공원별 언급량을 살펴보면 내·외국인 방문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성수동 인근 '서울숲'이 전체 언급의 33.7%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여의도공원(10.0%), 어린이대공원(8.7%), 서울식물원(7.7%), 남산공원(5.4%)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숲과 관련해서는 '구경, 맛집, 저녁, 느낌, 마음' 등 일상이나 정서 기반 핵심어가 두드러졌다. 여의도공원은 '대회, 참여, 현장, 지금' 등 행사 관련 단어가 많았다. 어린이대공원은 '공연, 축제, 체험' 등 언급이 주를 이뤘다.

게시글에서 '긍정 언급' 비중이 가장 큰 공원은 남산공원이었다. 중랑캠핑숲, 길동생태공원, 율곡로상부공원, 북서울꿈의숲 순으로 높았다.
 
보고서는 서울AI재단 누리집에 게재됐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이번 언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이 실제 생활 속에서 공원을 어떻게 느끼고 이용하는지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서울의 공원 운영, 이용자 서비스,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한편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서울시민 공원 이용 방식 분석 결과. 2026.01.08.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민 공원 이용 방식 분석 결과. 2026.01.08.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