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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박해진, 중국이 인증…'배우 공민 공익대상'

등록 2014.03.20 14:10:08수정 2016.12.28 12: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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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박해진(31)이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배우공민공익대상'에서 한국인 최초로 상을 받았다.  ‘배우공민공익대상’은 선행을 한 배우 10명을 선정, 이들의 아름다운 성품을 알리는 시상식이다. 지난해에는 범빙빙을 비롯해 하이칭, 양미, 천쑤 등 중국 배우들이 수상했다.   박해진은 “크게 한 일이 없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한국서 성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과 독거노인들을 돕고 있는데, 중국에서도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을 도울 생각이다. 더 노력하는 배우로, 이 상에 걸맞는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배우공민공익대상’은 배우들의 공익 활동(40%)과 참여 작품에서 보여준 역량과 작품의 질(20%), 배우의 인기(20%), 중국 내 대중 영향력(20%)을 반영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편, 박해진은 4월 방송되는 SBS TV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한다.  gogogirl@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박해진(31)이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배우공민공익대상'에서 한국인 최초로 상을 받았다.

 ‘배우공민공익대상’은 선행을 한 배우 10명을 선정, 이들의 아름다운 성품을 알리는 시상식이다. 지난해에는 범빙빙을 비롯해 하이칭, 양미, 천쑤 등 중국 배우들이 수상했다.  

 박해진은 “크게 한 일이 없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한국서 성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과 독거노인들을 돕고 있는데, 중국에서도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을 도울 생각이다. 더 노력하는 배우로, 이 상에 걸맞는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배우공민공익대상’은 배우들의 공익 활동(40%)과 참여 작품에서 보여준 역량과 작품의 질(20%), 배우의 인기(20%), 중국 내 대중 영향력(20%)을 반영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편, 박해진은 4월 방송되는 SBS TV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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