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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 분식업계 최초 '알바천국' 內 브랜드 채용관 오픈

등록 2014.04.07 11:14:47수정 2016.12.28 12: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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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7일 죠스떡볶이가 분식업계 최초로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브랜드 채용관을 개설했다. (사진=죠스떡볶이 제공) 이보영기자 lby2@newsishealth.com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전문점 죠스떡볶이가 분식업계 최초로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브랜드 채용관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알바천국 죠스떡볶이 브랜드 채용관은 죠스떡볶이 가맹점주들이 각 매장의 아르바이트 직원 과 정직원 구인 광고를 무료로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는 죠스떡볶이 전문 채용관이다.

죠스떡볶이는 브랜드 채용관을 통해 가맹점이 직원 구인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돕는다.

다수의 가맹점은 그간에도 직원 채용 시 아르바이트 관련 포털사이트를 이용해왔지만, 비용 발생의 문제로 무료공고를 많이 올리게 되어 노출의 빈도가 떨어지고 등록 후 노출되기까지 일정의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하지만 죠스떡볶이는 브랜드 채용관을 통해 주목도를 높이면서 알바천국 메인 페이지에도 브랜드 채용관 박스 광고 및 줄 광고 형태의 채용정보 등 다각도로 노출이 되어 열람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브랜드 채용관 오픈에 따른 홍보 효과로 구직자들의 다수 지원이 예상됨에 따라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기회가 늘 것으로 보여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규 오픈을 준비 중인 가맹점의 경우 기존에는 가맹점의 사업자등록번호가 발급돼야 구인 등록이 가능해 직원 구인이 지체되는 일도 발생했지만, 브랜드 채용관을 통해서는 별도의 사업자등록번호 없이도 구인할 수 있어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죠스떡볶이 가맹점주들은 가맹점마다 부여되는 별도의 점포코드를 입력한 뒤 간편하게 구인 광고를 낼 수 있으며 등록된 구인 광고는 지역별, 나이별, 근무 시간별 등 여러 조건에 따라서도 세세하게 구분 노출이 된다.

죠스푸드 전략기획실 김동윤 실장은 "가맹점 운영의 대표적 애로사항인 직원 구인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본사 차원에서 일괄 비용을 부담해 브랜드 채용관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가맹점의 직원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책으로서 원활한 매장 운영을 도모하는 동시에 죠스떡볶이와 알바천국의 주 고객층이 20대로 같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브랜드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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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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