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1회 디지털교육 공개 세미나' 개최

【서울=뉴시스】한재갑 교육전문기자 =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주성)와 디지털교과서협회(회장 양태회)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회 디지털교육 공개 세미나’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손재권 기자가 ‘2차 디지털 혁명과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교육을 포함하는 미래 산업 구조 전반에 걸친 변혁의 흐름을 현장감 있게 발표할 예정이다.

 장덕호 상명대 교육학과 교수는 과거 디지털교과서 교육 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임걸 건국대 교육공학과 교수는 첨단 과학기술이 가속 발전하고 있는 시대의 교육 본질을 점검하고 이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미래교육의 모습을 제시한다.

 최근 KBS에서 방영해 큰 관심을 일으킨 ‘21세기 교육혁명, 미래교실을 찾아서’를 기획한 정찬필 PD는 ‘21세기 교육혁명-왜 거꾸로 교실인가?’를 통해 성공적 성과를 거둔 학교 현장을 조명하고 향후 과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김정렬 한국교원대 교수는 ‘미래 교육의 로드맵’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발견학습을 통해 학생이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미래 교육의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능률교육, 두산동아, 미래엔, 비상교육, YBM, 지학사가 후원한다.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디지털교과서협회 홈페이지(http://dt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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