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판교사고 수사 속도…15명 조사

【성남=뉴시스】강종민 기자 = 17일 밤 경기 성남 판교 환풍구 덮개 붕괴사고현장에서 국과수 직원들이 사고원인 등을 찾는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다. 2014.10.18. [email protected]
경기지방경찰청과 분당경찰서 수사본부는 전날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행사를 주관한 이데일리 관계자 등 15명을 불러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행사 개최 목적과 개요, 프로그램, 안전대책 등 기초조사를 벌였다.

【성남=뉴시스】강종민 기자 = 18일 새벽 경기 성남의 한 병원에서 판교 환풍구 덮개 붕괴사고 현장에던 사고자들의 가족들이 울먹이며 응급실로 향하고 있다. 2014.10.18 [email protected]
사고 현장에서는 경기경찰청 광역과학수사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현장 감식을 했다.

【성남=뉴시스】박상훈 기자 = 18일 오전 경기도 분당구청에 마련된 판교 공연장 환풍구 추락사고 대책본부 앞에서 출입이 통제된 기자들이 관계자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2014.10.18. [email protected]
앞서 17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축제' 도중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관람하던 시민 27명이 환풍기 덮개 붕괴사고로 20m 아래로 추락,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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