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봅시다]스타벅스 '검정' 앞치마 두른 바리스타를 아시나요?

이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매장 직원들의 앞치마 색상은 '초록'과 '검정' 2가지다.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선 스타벅스 직원들은 근무하는 동안 반드시 '초록' 앞치마를 착용해야 한다. 스타벅스 로고와 같은 색을 지닌 유니폼이자, 위생을 위한 복장이다. 이 규칙은 직급에 따른 차등 없이 모두에게 적용된다.
반면, 짙고 풍부하게 로스팅된 커피색을 상징하는 '검정' 색상 앞치마는 사내 검정 인증제도인 '커피 마스터'를 수료해야만 착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커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커피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개월 이상 커피 지식 및 커피 추출기구 학습, 온라인 강좌 수강, 필기시험, 실습 교육 등 5단계 과정을 거친 이들에게만 마스터 자격을 주고 있다. 스타벅스 직원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현재 3200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이처럼 6개월 이상 커피 전문가 교육을 거친 커피 마스터만을 배치한다. 스타벅스 측은 "이들의 폭넓은 커피 지식으로 특별한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리저브 매장이 아니면 커피 마스터를 만날 수 없을까. 스타벅스에 따르면 커피 마스터들은 전국 매장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활동 또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커피 마스터들은 각 지역에서 커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커피 추출 기기 실습, 원두 비교 시음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커피 세미나를 무료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만 3500여회를 열어 2만8000여명의 고객들에게 커피 지식을 소개했다.
또 커피 마스터들은 1년 동안 회사를 대표하는 '커피 앰배서더'로 선출될 기회도 제공받고 있다.
스타벅스는 블라인드 커피 테이스팅,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커피 앰배서더를 선출하고 해외연수 등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주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 커피 세미나는 매장 자체 별 공지를 통해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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