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서아프리카 가봉 '여행자제' 경보 상향

【서울=뉴시스】외교부는 12일 서아프리카 가봉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여행유의'에서 '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지난달 31일 가봉 대선결과 발표 이후 대립 정국이 지속되면서 주요 상점에 총기를 소지한 군인이 배치되고, 교통과 통신이 제한적으로 가동되는 등 치안상황이 악화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봉을 방문하거나 현지 체류할 경우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고, 신변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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