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가안보 보좌관 대행에 켈로그 美 NSC 사무총장 임명

13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이날 사임한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 보좌관을 대신해 켈로그 NSC 사무총장을 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클 플린(안보보좌관)의 사임 의사를 받아들이고, 켈로그 전역중장을 국가안보보좌관 대행으로 지명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또 "켈로그는 훈장을 받은 참전용사로 1967년부터 2003년까지 복무를 하며 베트남전에도 두차례 참전했다"며 그의 참전경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켈로그는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지휘하에 중부군 부사령관직을 맡은 로버트 하워드와 함께 차기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거론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