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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금천구·코레일과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업무협약

등록 2018.11.27 11: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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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7일 금천구청에서 금천구, 코레일과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금천구청역과 인접한 유휴토지를 활용해 젊은 층을 위한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LH는 금천구청 인근 폐저유조부지에 청년층을 위한 주택을 건설하고, 코레일은 노후화된 역사를 현대화하며, 금천구청은 개발사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한다.

LH는 새로 지은 주택을 인근의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종사자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창업지원 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3개 기관이 함께 ‘금천구청역 복합개발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사업시행방안과 현안 논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와 금천구청, 코레일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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