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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복지서비스 제공 '희망사다리 잇기' 확대

등록 2019.03.07 14: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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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홍은1동주민센터가 특수사업으로 추진하는 '희망사다리 잇기'가 올해 초부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홍은1동주민센터는 취약계층 주민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서울과 경기 지역 복지재단 482곳에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협조 요청문을 전달했다.

이를 접한 국제구호단체 (사)한국제이티에스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신발 1430켤레를 후원해 왔다. 이 신발은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된다. 민간봉사단체인 (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도 어린이용 감기약 500개를 지원해 왔다.

홍은1동주민센터는 최근 국내 30대 그룹 산하 복지재단에도 '희망사다리 잇기 사업'에 참여를 요청하는 협조문을 발송했다.

이 사업은 소지역 단위에서부터 민관 복지협력의 새로운 성과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2017년 9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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