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크' 한가람 감독 "희망적인 SF 영화…재미있게 봐주세요"
![[서울=뉴시스] MBC 시네마틱드라마 '에스에프에잇(SF8)'의 '블링크'를 연출한 한가람 감독. (사진 = MBC, 수필름, DGK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03/NISI20200903_0000594123_web.jpg?rnd=20200903142821)
[서울=뉴시스] MBC 시네마틱드라마 '에스에프에잇(SF8)'의 '블링크'를 연출한 한가람 감독. (사진 = MBC, 수필름, DGK 제공) [email protected]
오는 4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SF8'의 네 번째 작품이다.
한가람 감독은 "SF8 프로젝트의 제안을 받았을 때 굉장히 설렜다. 평소 SF 장르를 즐겨보기도 했고 대중들에게 빠르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해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블링크'는 인공지능 파트너를 뇌에 이식해 살인 사건 수사에 나선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SF 수사물이다.
한가람 감독은 "짧은 촬영 기간 내에 액션 장면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이 힘들었지만 이시영, 하준 배우 모두 액션 연기 경험이 있고 너무 잘 소화해 줘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두 배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하준이 연기한 인공지능 서낭 캐릭터에 대해서는 "인공지능이라는 설정 때문에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많은 제약을 두지 않고 지우(이시영)와 다양하게 감정을 주고받는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다.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SF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편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으면 한다."
한편 '블링크'를 제외한 다른 7개의 작품 중 가장 흥미로웠던 작품으로는 '증강콩깍지'와 '인간증명'을 꼽았다.
한 감독은 "오기환 감독의 '증강콩깍지'는 현재 많이 사용 되고 있는 소개팅앱의 미래 버전을 보는 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했다. 김의석 감독의 '인간증명'은 '블링크' 처럼 AI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는데 다른 측면에서 더 깊이 사유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SF8’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든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로 SF 장르적 특성을 살려 생생한 UHD 화면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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