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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전세계 확산…"입국자 격리 연장, 오후 결정"

등록 2021.12.14 11:54:25수정 2021.12.14 14: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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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전세계 확산…치명률 정보 불확실"

"외교·절차 등 고려해 최대한 조속하게 발표"

[서울=뉴시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1.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1.1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정부가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연장 조치에 무게를 실었다. 정부는 오늘 오후 논의를 통해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입국자 격리) 연장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며 "오늘 오후 관련 논의를 통해 의사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해외입국자들을 대상으로 10일간 자가격리를 하도록 조치를 강화했다. 기한은 이틀이 채 남지 않았다.

손 반장은 "현재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해외입국자에 대해 격리 조치를 다시 복원하고 유지 중"이라며 "전 세계적인 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위험성이 커지고 있고, 치명률 등 위험도 관련 정보가 확실하지 않다"며 연장에 무게를 실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신종변이대응 범부처 TF 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변이 대응책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연장 여부를 발표하는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손 반장은 "사전에 외교적·절차적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오늘 발표할 지는 미정"이라며 "최대한 조속하게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누적 119명이다. 수도권을 넘어 충북과 전북, 전남까지 번진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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