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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마다 일상 보고해달라는 여친, 이유가 있다는데…

등록 2022.09.06 14: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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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3'. 2022.09.06. (사진=KBS Joy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3'. 2022.09.06. (사진=KBS Joy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여자친구의 집착에 고민남이 괴로워한다.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예능물 '연애의 참견3' 140회에서는 동호회에서 만나 1년 넘게 연애 중인 커플의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남은 얼마 전부터 여자친구의 잔소리가 점점 심해졌다고 느낀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일상을 톡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고민남에게도 3시간에 한 번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해 달라고 요구한다.

김숙은 "나라도 지칠 것 같다. 업무 끝나고 왔는데 톡이 많이 쌓여 있으면 지친다"며 고민남을 이해한다.

하루는 여자친구가 고민남의 퇴근 시간에 맞춰 회사에 오기로 하는데, 고민남은 고객과의 약속 때문에 여자친구의 방문을 거절한다. 그리고 고민남은 회사 앞에서 우연히 동호회 회원인 한 여자를 만나고 괜한 오해를 사고 싶지 않아 여자친구에게 비밀로 한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모든 장면을 보고 있었고 여자 회원과의 관계를 추궁한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이처럼 고민남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있다고. 여자친구의 시선에서 2부가 진행되자 갑작스럽게 연인에게 소홀해진 고민남의 모습이 공개되고, 김숙은 "여자친구가 오해할 만하겠다"며 여자친구의 입장에 선다. 하지만 서장훈은 "그런데 여자친구의 이런 모습에 고민남의 마음은 더 떠날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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