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에반 윌리엄스' 협업 1L 버번 위스키 4만원대 출시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트레이더스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미국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를 단독 기획해 4만원대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오는 24일부터 11월3일까지 ‘에반 윌리엄스 보틀드 인 본드(BIB) 12주년 에디션 50도 1L’를 3만병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정상가 4만3980원이며 트레이더스 클럽 고객은 4000원 할인된 3만9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위스키는 바닐라, 오크, 카라멜 향과 후추, 바닐라, 시트러스 맛이 조화를 이루고 마신 후에도 첫 풍미가 따뜻하고 길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더스 주류 바이어는 품질은 높지만 가격은 합리적인 위스키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여름 미국 현지 제조사 헤븐힐 디스틸러리(Heaven Hill Distillery)에 직접 방문해 위스키의 원액 선정부터 레이블 디자인, 물량 확보 등을 사전에 협의했다.
박현호 주류 바이어는 “향후 고연산 버번 위스키 등 아직 국내에 없는 상품을 적극 도입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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