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철 1호선 안심~하양 연장공사 순항…2024년 12월 개통
대구 동구 안심역~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 8.89㎞ 연장
![[대구=뉴시스]‘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중 정거장 공사 현장이다. 1호선 종점역인 대구 동구 안심역에서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까지 8.8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동구 사복동, 하양읍 부호리, 하양읍 금락리 등 3개소에 정거장이 들어선다(사진=대구교통공사 제공) 2023.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13/NISI20230313_0001215928_web.jpg?rnd=20230313171109)
[대구=뉴시스]‘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중 정거장 공사 현장이다. 1호선 종점역인 대구 동구 안심역에서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까지 8.8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동구 사복동, 하양읍 부호리, 하양읍 금락리 등 3개소에 정거장이 들어선다(사진=대구교통공사 제공) 2023.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1호선 종점역인 대구 동구 안심역에서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까지 8.8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동구 사복동, 하양읍 부호리, 하양읍 금락리 등 3개소에 정거장이 들어선다.
안심~하양 복선전철은 기존 1호선과의 접속부 700m가 지하구조물(터널 등)로 건설되며, 나머지 구간은 지상으로 건설된다.
현재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사업추진율은 65%로 교량, 터널, 노반공사가 올해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4월 초 궤도부설을 시작으로 하반기 토목, 건축분야를 완료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 시스템분야(전기, 통신, 신호, 기계. 소방) 공사 준공과 공종별 시험이 완료되면 철도종합시운전을 거쳐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안심에서 하양까지 1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져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경산일대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인근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대구와 경북 인근 지역을 경제 및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함으로써 대구·경북의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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