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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엔씨소프트 "블록체인 게임 접목, P2E 아냐"

등록 2023.11.09 1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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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블록체인 균형 확보한 뒤 도입 고려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사진=엔씨소프트) *재판매 및 DB 금지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사진=엔씨소프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한국에서 많이 오해가 있는 게 블록체인 게임을 P2E(플레이 투 언)와 동일시하고 또 그런 전략을 취하는 게임사도 많은데 저희가 생각하는 블록체인이 P2E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홍 CFO는 "블록체인이 게임에 접목이 되는 시점은 게임 안에 밸런스가 게임 경제의 밸런스가 안정이 될 수 있다는 가정이 전제가 돼야 된다"라며 "인게임 밸런스와 연결된 블록체인 자체의 밸런스 이 2개가 확보가 돼야 게임 안에 도입이 될 수 있고 경제 시스템이 돌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 요건도 아직 충족이 안 돼 있고 단순하게 들어왔을 때 기존 밸런스가 무너질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사숙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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