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마동석, 서울경찰청 청소년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

마동석 "사이버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

[서울=뉴시스] 서울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마동석 배우가 참여, 청소년을 비롯한 전 국민들에게 사이버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2024.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범죄도시4' 영화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이 서울경찰청이 진행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마동석 배우가 참여, 청소년을 비롯한 전 국민들에게 사이버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0일 영화 ‘범죄도시4’가 사이버도박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마동석에게 릴레이 챌린지 참여를 제안했고, 마동석은 이를 승낙했다.

마동석은 챌린지에서 “사이버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며 "호기심에서라도 절대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대상 불법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현재까지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유명인사 20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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