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음식관광 육성 '춘향愛맛' 음식점 20곳 지정
춘향愛맛 음식점은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위생환경과 2차 맛, 서비스, 가격, 재방문 의사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향후 지정판 게시 및 조리장 후드 청소는 물론 다각적인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춘향愛맛 브랜드이미지는 직인 모양으로 남원시에서 인증하는 곳이란 신뢰의 의미를 담아 제작했고 음식점 지정판 및 테이블 페이퍼, 앞치마 등 홍보판촉물로도 제작·지원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음식점을 시작으로 남원시가 인증하는 깨끗하고 맛있는 '춘향愛맛'이 음식관광의 명소화가 되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의 춘향愛맛 음식점은 ▲우렁각시 식육식당(흑돼지삼겹살) ▲25시 뼈다귀탕(뼈다귀탕) ▲한우만가(한우) ▲갯마을(활어회, 숙성회) ▲인산인해(삼계탕) ▲새집(추어탕) ▲춘향골한우회관(한우갈비탕) ▲건강한밥상(콩국수) ▲고원(흑돼지삼겹살) ▲기장바다장어(샤브샤브) ▲춘원회관(속청태콩국수) ▲청룡가(고추장더덕장어구이) ▲맛고기(제육쌈밥) ▲청학동회관(참게장정식) ▲황금보리밭(해물찜닭) ▲황산토종 정육식당(흑돼지삼겹살) ▲거돈(한식뷔페) ▲산촌가든(오리생구이) ▲삼목집(왕갈비탕, 냉면) ▲금동호박터(돼지갈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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