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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무료 법률상담실 본격 운영…노무·세무상담 제공

등록 2024.06.24 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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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시민들에게 법률과 노무·세무 관련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 법률상담실이 매월 한 차례씩 운영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 법률상담실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호사와 법무사, 노무사, 세무사로 구성된 법률상담관 14명이 위촉돼 각종 법률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 방식은 전주시에 주소 또는 거소지를 둔 사람의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지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상담 수요에 따라 전주시청 또는 완산·덕진구청에서 진행된다.

김현수 시 인권법무과장은 "전주시 무료 법률상담실 조례 공포 후 처음 시행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찾아주셨다"면서 "법률적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법률 상담을 원하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전주시 인권법무과(063-281-2246)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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