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한무희 교수 기증한 '석인문고' 설치
![[서울=뉴시스] 중국 목판본 '신각성리대전서'(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4.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25/NISI20240925_0001660986_web.jpg?rnd=20240925090414)
[서울=뉴시스] 중국 목판본 '신각성리대전서'(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4.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 교수의 호를 딴 '석인문고'의 고문헌 자료에는 중국에서 간행한 중국 문학 시선집과 유교 경전, 역사서 등이 포함됐다.
그중 희귀 고문헌으로는 목판본 '남화진경부묵(南華眞經副墨)', '신각성리대전서(新刻性理大全書)' 등이 있다.
근대 문헌은 한·중·일 삼국의 문학·역사·철학서가 다수를 차지한다.
김문집의 '비평문학(批評文學)', 소설가 이태준의 '무서록(無序錄)' 등 한국 근대문학사의 주요 자료를 볼 수 있다.
한 교수는 부친 우봉 한상갑 박사의 영향을 받아, 60년 이상 중문학을 연구하며 '대학한문' 등 전공 서적과 학생들을 위한 초·중·고급 중국어 교재 등을 저술한 바 있다.
조혜린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과장은 "소중히 수집한 장서를 선뜻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존 처리 및 디지털화를 통해 국민들이 널리 활용해 장서의 가치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증식은 오는 27일 예정됐으며 자료는 10월1일부터 도서관 고문헌실에서 신청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