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 2종, '시알 파리 2024' 혁신상 수상
나뚜루 비건 '돌체 메이플&넛츠'·'초콜릿&아몬드' 등 2종 혁신상 받아

롯데웰푸드, '나뚜루 비건' 2종 시알 파리 2024 혁신상 수상.(사진=롯데월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의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 2종이 세계 3대 식품 전시회로 꼽히는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에서 'SIAL 혁신상 셀렉션'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아누가(ANUGA)·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전시회로 꼽히는 '시알 파리'는 전 세계 130개국 7500개 이상의 출품업체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식품 전시회다.
식품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소비자와 산업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심사해 전시 출품 품목 가운데 혁신성과 창의성을 갖춘 제품을 'SIAL 혁신상 셀렉션' 수상 제품으로 선정한다.
올해 60주년을 맞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시알 파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SIAL 혁신상 셀렉션'을 수상한 '나뚜루 비건' 2종은 견과류 소재의 '돌체 메이플&넛츠'와 초콜릿 소재의 '초콜릿&아몬드'다.

롯데웰푸드, '나뚜루 비건' 제품 2종.(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선 '돌체 메이플&넛츠'는 고소한 넛츠 아이스크림과 감미로운 메이플 시럽이 어우러진 풍미에 쫀득한 젤라또 식감의 아몬드·캐슈넛 베이스 아이스크림에 아몬드·땅콩 분태를 더했다.
'초콜릿&아몬드'는 코코아매스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아몬드와 다크 초콜릿을 감미했다.
'나뚜루 비건'은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칼로리가 낮지만 큰 차이 없는 맛을 내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다이어트 중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사람까지 섭취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파인트·컵·바 등 다양한 용량과 형태를 갖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나뚜루 비건' 라인업에는 기존 나뚜루 아이스크림과는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밝은 계통의 바탕색 위에 식재료를 표현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삽입해 주 타깃층인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패키지 중앙에는 '나뚜루 비건' 문구를 삽입했으며, 자연 친화·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에 맞는 친환경 패키징을 적용했다.
국내 최초 비건 인증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롯데웰푸드 나뚜루는 '나뚜루 비건'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비건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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