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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 자전거로 달려볼까

등록 2024.10.14 13: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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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1월까지 자전거 여행 친환경 관광 프로그램

[부여=뉴시스] 충남 부여군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 사업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충남 부여군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 사업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11월까지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 사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금강과 주변 인프라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상품이다. 자전거 여행과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 사업 등 친환경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전거 여행은 시작과 종점까지 모든 일정을 자전거로만 여행하는 핵심 상품과 백마강 일대 및 금강 자전거길, 주변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자전거와 버스로 연계한 상품으로 구성된다. 여행 코스는 전문가 코스와 일반 관광객 코스가 있어 가족 단위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여행지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 여행지 꾸러미를 제작해 보급하는 등 쓰담달리기 임무투어, 금강 재순환 미술 체험과 같은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만이 갖고 있는 역사 문화 자연 속에서 친환경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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