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 워크숍 성료
지난해부터 한양대 ERICA가 회장교 역할
한양대 ERICA가 지난 24일 KAC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양대 ERIC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양대 ERICA(총장 이기정)는 지난 24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사단법인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이하 KAC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KACE는 산학연 정보교류 및 협력, 학술 연구를 통해 올바른 현장실습학기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년 설립된 교육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현재 전국 94개 대학이 정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
한양대 ERICA는 지난해 11월 남상백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이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장교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남상백 KACE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육부의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서면 질의응답 ▲정책연구 진행 보고 ▲WACE 해외 선진 사례 발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우수사례공모전 시상 및 수상작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우수사례공모전에서는 국립한국교통대가 대상을, 중앙대가 금상을, 경남대가 은상을 수상했다.
계명문화대, 울산과학기술원, 인하공업전문대, 배재대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남상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체제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책연구, 정보교류 및 WACE를 통한 국제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장실습학기제를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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