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3시간 만에 진화(종합)

용인 플라스틱 제조 공장 화재(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학물질안전원, 경찰·시청·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에 화재사실을 통보하고 20분만인 오후 4시7분께 추가 연소 확대 우려로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불이 난 공장은 3층짜리 철골조 건물 4개동이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포함 장비 46대, 인력 145명을 동원해 3시간20여 분 만인 오후 7시8분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공장이 운영되지 않아 건물 내 노동자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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