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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에 발 묶였던 진에어 항공기, 50일 만에 이륙

등록 2025.02.16 13:35:40수정 2025.02.16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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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활주로 폐쇄로 이동 제한

[서울=뉴시스]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2024.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2024.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활주로 폐쇄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발이 묶였던 진에어 항공기가 50일 만에 이륙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무안공항에 계류 중이던 진에어 항공기 B737-800(HL8012)가 이날 오후 12시20분 무렵 김포공항을 향해 이륙했다.

지난해 12월29일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하기 약 10분 전에 착륙한 항공기로 사고 이후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그동안 이동이 제한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해당 항공기는 필요 정비 작업 수행 이후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투입 일정과 노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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